매년 이맘때쯤 대구에서 열리는 꽃박람회를 기다려온 분들이라면, 올해는 더욱 기대해도 좋습니다.
‘꽃·사랑·찬란한 아시아’라는 주제로 국내외 유명 플로리스트들이 함께하는 국제 대회가 펼쳐지기 때문인데요.
여기에 산업, 예술, 치유까지 더해져 단순한 박람회를 넘어 미래 농업과 힐링 산업의 가능성을 엿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이번 박람회를 그냥 지나치면, 후회하실지도 모릅니다! 🌸
📌 목차
꽃으로 여는 도시의 감성, 대구꽃박람회
2025년 6월 5일부터 8일까지 엑스코(EXCO)에서 개최되는 제16회 대구꽃박람회는 국내 최대 규모의 실내 플라워쇼입니다.
‘꽃생갓생’이라는 슬로건 아래 치유와 예술, 그리고 산업적 가치를 동시에 담아낸 이번 행사는 대구광역시가 주최하고, 대구 시민뿐 아니라 전국 각지에서 관람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국제 꽃 디자인 콘테스트로 세계를 잇다
올해 박람회의 가장 큰 하이라이트는 국내 최초로 개최되는 ‘2025 아시아 플로랄 디자인 콘테스트’입니다.
일본, 중국, 태국, 말레이시아 등 8개국에서 온 대표 플로리스트 12명이 ‘꽃·사랑·찬란한 아시아’를 주제로 자국의 문화를 반영한 독창적인 작품을 선보입니다.
이로써 대구꽃박람회는 국제적인 위상을 확보하며 글로벌 화훼 산업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산업과 치유, 꽃이 주는 새로운 미래
‘치유산업특별관’에서는 원예치료의 과학적 원리와 산업적 가능성을 탐구할 수 있습니다.
대구가톨릭대학교와 한국원예치료복지협회 등 전문 기관들이 참여하여 실질적 치유농업 콘텐츠를 제시합니다.
특히 도시농업과 원예치료의 접목을 통해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조명하는 데 큰 의미가 있습니다.
가족 체험부터 SNS 이벤트까지 다채로운 즐길 거리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프로그램도 풍성합니다.
미니 텃밭 체험, 키즈 흙놀이터, 스머지스틱 만들기, 캘리그래피, 꽃바구니 만들기 등 체험존이 마련되어 있어 아이들과 함께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또한 해시태그 및 구매 인증 이벤트 등도 진행돼 관람객 참여를 유도합니다.
꽃박람회 교통
전체 전시구성 한눈에 보기
이번 박람회는 총 148개사, 783개 부스로 구성되며 다음과 같은 테마별 전시관이 준비됩니다.
| 전시관 | 내용 |
|---|---|
| 주제관 | ‘꽃, 시간 속에서 피어나다’ 주제의 예술 전시 |
| 청라상 | 화훼 창작 경연 (10개 팀 참가) |
| 지자체관 | 경상북도, 고양국제꽃박람회 등 참가 |
| 일반조성관 | 야생화, 압화, 다육식물, 원예치료 등 |
| 플라워·홈데코 페어 | 생활 속 꽃과 인테리어 소품 전시 |
| 치유산업특별관 | 원예치유의 과학과 산업 가능성 조명 |
Q&A
Q1. 대구꽃박람회는 어디서 열리나요?
A1. 엑스코(EXCO)에서 6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진행됩니다.
Q2. 입장료는 얼마인가요?
A2. 성인 기준 10,000원이며, 사전 예매 시 7,000원으로 할인됩니다.
Q3. 아이들과 함께 가도 괜찮을까요?
A3. 네, 키즈 흙놀이터, 미니 텃밭 등 가족 단위 체험존이 준비되어 있어 어린이 동반 관람객에게 적합합니다.
Q4. 어떤 나라들이 참가하나요?
A4. 한국, 일본, 중국, 태국, 말레이시아 등 아시아 8개국의 플로리스트들이 참가합니다.
Q5. 박람회 외에 프로그램은 무엇이 있나요?
A5. 플라워 데몬스트레이션, 청소년 기능경기대회, SNS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꽃길만 걷고 싶은 당신에게 추천하는 박람회
‘꽃생갓생’이라는 주제처럼, 열심히 살아가는 여러분께 꽃 한 송이 같은 휴식을 드릴 이번 대구꽃박람회는 단순한 전시를 넘어 치유와 영감을 제공합니다.
특히 국제적인 규모로 확장된 올해 행사는 도시의 감성과 농업의 미래를 모두 담아낸 문화 콘텐츠로 손색이 없습니다.
지금 바로 사전 예매하고, 꽃과 치유가 어우러진 감성 박람회를 놓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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